"내가 바로 최고의 종이 비행기 조종사" 의 저자 이희우 중령님이 제작한 
보잉 747 대한항공 종이비행기는 어린이들이 만들기 쉽게 제작되었습니다. 
높은 완성도와 평균적인 활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더와 에일러론 등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어린이 항공교육에서도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희우 중령님은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에서 항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공군 훈련기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희우 중령님이 직접 개발한 종이 비행기는
처음 개발 단계부터 외국의 종이 비행기와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오래 날리는 비행기를 중점으로 개발하고 있지만 이희우 중령님의 개발 원칙은
공군조종사들이 하늘에서 펼치는 화려한 에어쇼를 종이 비행기에서도 가능하게 하기위한
연구를 했다는 것입니다.
세계 각국의 종이 비행기도 이희우 중령님의 종이 비행기의 멋진 종이 에어쇼 앞에서는 이름을
못 내밀 것입니다.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종이 비행기 에어쇼를 여러분도 직접 체험해 보세요.

현재 이희우 중령님은 지금 생산되고 있는 종이 비행기 시리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멋진 곡예 비행을 할 수 있고 오래 날 수 있는 종이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즐기면서 비행기의 나는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인 사고를 키워주는
교육적으로 좋은 제품입니다.


1995년 9월 25일 온 국민의 관심속에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전문 곡예 비행팀인 <<블랙이글>>이 정식으로 발대식을 갖고 새출발을 하였다. 그 후, 공군의 세계화와 국민과 함께 하는 공군으로 진취적이며 친근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왔다.

곡예비행은 일반 비행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체중의 4~5배에 해당하는 중력을 견뎌내는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고도의 팀웍을 요구하는 한편, 완벽한 항공기 정비 능력을 필요로 한다.

블랙이글은 6대의 A-37B항공기로 편성되어 있는데 길이 약 9m, 날개폭 약 12m, 높이 3m, 순항 속도 2백 50노트, 최대 속도 시속 750km(마하:0.7), 행동 반경 200마일의 제원을 가지고 있는 2인승 복좌식 항공기이다. 기동과 기동사이의 간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작은 공간을 이용한 연속적인 기동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항공기의 양력대 추진력 비율과 같은 비행특성이 우수하여 실속 속도가 적고 두개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안정성 및 추력이 양호하여 특수 비행에 적절한 항공기이다.

비행기는 조종사의 조종에 의해 3차원 공간에서 상승, 강하, 선회 등의 기본적인 동작 외에도 온갖 종류의 곡예비행을 할 수 있다. 이 때 조종사가 사용하는 조종간은 비행기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조종면과 연결되어 움직이는데, 이러한 조종면의 움직임에 의해 항공기 자세가 변화될 수 있다. 대표적인 조종면으로는 수평 꼬리날개에 달려 있는 ‘승강타’, 수직 꼬리날개에 달려 있는 ‘방향타’, 그리고 날개의 좌우측 끝 부분에 달려있는 ‘에일러론’ 등의 있다.

종이비행기에서도 이러한 조종면 기능을 구현하면, 조종이 가능한 종이비행기를 만들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종이비행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다음 그림들은 종이비행기에서 사용하는 조종면의 명칭과 위치를 설명한것으로, 종이비행기 제작 과정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어야 한다.

다음은 이들 조종면들이 각각 비행기 조종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승강타 : 수평 꼬리날개에 달려 있으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승강타에 의해 발생한 모멘트는 비행기를 상승                  또는 강하 자세로 변화시킨다. 이러한 움직임을 피칭(Pitching)이라 한다.

방향타 : 수직 꼬리날개에 달려 있으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방향타에 의해 발생한 모멘트는 비행기를 좌우                  로 선회시킨다. 이러한 움직임을 요잉(Yaeing)이라 한다.

에일러론 : 날개의 좌우측에 달려 있으며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발생하는 좌우측                      날개의 양력 차이로 인해 비행기 자세를 좌우로 경사지게 한다. 이러한 움직임을 롤링(Rolling)                      이라 한다.

비행기를 상승 또는 상하시키기 위해서는 조종사는 승강타를 사용하며 좌우로 선회 할때는 방향타와 에일러론을 동 시에 사용한다. 또한 곡예 비행을 할때는 이러한 조종면들은 복합적으로 동시에 사용한다. 종이비행기도 이러한 원리를 적용하여 조종면을 사용하면 비행기를 원하는 방향과 자세로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의 조종원리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